본문 바로가기
주식

고발 사주 의혹 윤석열 제보자는 조성은

by warrenbuffett 2021. 9. 10.
반응형

고발 사주 의혹 윤석열 제보자는 조성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장 재직 시절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로 지목된 조성은씨가 본인이 제보자가 맞다고 인정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고발 사주 의혹 윤석열 제보자는 조성은

목  차

01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는 조성은

02 공수처, 윤석열·손준성 입건, 강제 수사 착수

03 홍준표, 민주당 반응

04 국민의 힘 반응


01 고발 사주 제보자는 조성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장 재직 시절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로 지목된 조성은씨가 본인이 제보자가 맞다고 인정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조성은 출처- 조성은 페이스북

이른바 '윤석열 검찰의 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로 지목된 조성은씨가 10일 조선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내가 제보자가 맞다"고 인정했고, 이어 "이번 의혹에 대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회 기자회견을 보고 내가 공익신고자임을 밝힐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 씨는 해당 의혹을 제보한 이로 지목된 바 있으나 자신은 제보자가 아니라며 부인한 바 있습니다.

 

조 씨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측에서) 저를 공익신고자라고 몰아간다. 각종 모욕과 허위사실을 이야기한다"며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부인하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후 여러 보도를 통해 '제보자가 아니다'라고 명확하게 밝히지 않는 등 모호한 태도를 취해 의구심을 높였습니다.

조 씨는 4.15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전신)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지낸 바 있으며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 경력도 있습니다.

02 공수처, 윤석열 ·손준성 입건, 강제 수사 착수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손준성 검사를 피의자로 입건하고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이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 사무실 등 다섯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 했습니다. 공수처 수사3부는 오늘 검사와 수사관 20여 명을 투입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의 김웅 의원 사무실과 자택, 손준성 검사가 근무 중인 대구고검과 서울 자택 등 다섯 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손준성 검사는 오늘 연차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으며 압수수색 당시 집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 직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던 손준성 검사로부터 여권 인사 등에 대한 고발장을 넘겨받아 당에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시민단체는 지난 6일 공수처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한동훈 전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손준성 검사 등 4명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공수처가 고발장 접수 나흘 만에 강제수사에 돌입하면서 윤석열 총장 시절 검찰의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은 본격적인 수사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이와 별개로 제보자의 휴대전화와 손준성 검사의 업무용 PC 등을 분석하며 진상조사를 진행 중인 검찰도, 최근 대검찰청 감찰3과에 검사를 추가로 투입해 수사 전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대검은 "공수처 수사와 중첩되지 않는 범위에서 절차대로 진상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향후 공수처의 요청이 있으면 최대한 수사에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03 홍준표 반응

홍준표 의원은 2일 국민의힘 울산시당 간담회에서 “(김웅 의원에게 고발장을 넘겨줬다는)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라는 사람은 검찰총장 직속 보고기관이다. 총장의 양해 없이 가능했겠나. 양해했으면 검찰총장으로서 아주 중차대한 잘못을 한 것”이라며 “몰랐다고 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묵시적 청탁설로 묶었던 윤 전 총장의 이론대로 묵시적 지시설이 된다. 윤 전 총장이 직접 해명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성민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 “검찰총장 본인과 부인 김○○씨, 최측근 한○○ 검사장을 명예훼손 피해자로 적시한 고발장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검찰 출신 김웅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야당 측에 넘겨준 과정을 알고 있었냐”며 윤 전 총장에게 공개 질의한 뒤 “이런 것이 분명하게 해명되거나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만에 하나 윤 전 총장이 야권 대선후보로 나선다면 이는 정권교체의 결정적 패착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도 파상공세에 나섰습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건을 ‘윤석열 총장의 보복수사와 검찰권 사유화 의혹 사건’이라고 명명한 뒤 “공수처 수사와 국정조사 등 강력한 추가 조치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도 페이스북에서 “만약 사실이라면 검찰의 노골적인 정치개입이고, 명백한 검찰 쿠데타 시도”라며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후보도 직접 소명해야 한다. 어설픈 꼬리 자르기나 물타기, 유체이탈 화법으로 어물쩍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초선 의원들과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소속된 의원모임 ‘처럼회’는 이번 의혹을 ‘윤석열 게이트’로 규정하며 국정조사를 요구했으며, 김진욱 민주당 대변인도 “의혹 제기만으로도 대단히 엄중한 사안이다. 윤석열 검찰이 정치인과 언론인에 대해 고발을 사주하는 행위가 있었다면 이는 정치공작”이라며 윤 전 총장에게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추가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국정조사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집을 요구할 방침이다. 민주당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사실이라면 윤석열 후보의 출마 자격 문제가 거론될 정도로 큰 일”이라며 “얼마나 사실과 부합하는지를 더 지켜보고 추후 입장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4 국민의힘 반응

고발 사주 의혹 윤석열 제보자는 조성은

윤 전 총장은 지난 6월 야권발 엑스파일 논란으로 가족 관련 의혹이 노출된 데 이어 이번에는 검찰총장 재직 시절 검찰권 사유화 의혹이 제기되며 ‘검증 리스크’가 다시 한번 노출됐습니다.

 

정권교체 선봉에 섰던 윤 전 총장의 독보적 입지가 흔들리자 당 내부의 불안감과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홍준표 의원의 급부상으로 ‘압도적 1위 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청부고발 의혹을 둘러싼 의심과 논란이 커진다면 ‘윤석열 대세론’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의 한 의원은 <한겨레>에 “의원들 사이에서도 윤 전 총장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뾰족한 대안도 없이 윤 전 총장이 조용히 무너지고 있는 것에 대한 위기감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의원도 “‘무야홍(무조건 야권 후보는 홍준표)이 현실화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며 “윤 전 총장은 지지율 하나만으로 여기까지 온 사람이라 지지율이 흔들리면 대책없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의 검찰 수사권 남용, 국민의힘이 고발을 청부받은 행위가 문제 아니냐’는 지적에 “청부고발이라는 단어는 새로 조어된 것으로 사실관계도 확인되지 않았고 실제 고발도 이뤄진 바 없다.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입장을 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단은 판단을 유보했지만 이번 의혹이 ‘날조된 허위사실’이라면 윤 전 총장이 직접 나서서 정면돌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안그래도 여야를 통틀어 집중 공격을 받는 상황에서 또다른 의혹이 등장한 점은 우려가 크다”며 “윤 전 총장이 직접 나서 적극적으로 해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발 사주 의혹 윤석열 제보자는 조성은


* 주의 - 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참고자료 입니다. 본 자료는 신뢰할 만 하다고 판단되는 자료와 정보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것이지만,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CCUS 관련주 대장주 TOP9  (0) 2021.09.10
해운 관련주 대장주 정리 10 종목  (0) 2021.09.10
코로나백신 부작용 총정리  (0) 2021.09.10
연금저축펀드 장단점 정리  (0) 2021.09.09
반도체 파운드리, 팹리스 뜻은?  (0) 2021.09.09

댓글